반응형 골프기본기4 벤 호건 『Five Lessons』⑩ 레슨4. 스윙의 후반부②|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말의 진짜 의미 골프를 배우다 보면 한 번쯤 이런 말을 듣습니다. “임팩트에서는 손을 쓰지 마세요.” 문제는 이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손을 쓰지 말라고 하니 손목을 굳히고, 팔에서 힘을 빼는 데만 신경을 쓰다가 스윙이 끊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공을 멀리 보내고 싶은 순간에는 오른손으로 공을 때리거나 클럽헤드를 급하게 던지게 됩니다.서로 반대처럼 보이지만 두 경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손이 스윙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것입니다.벤 호건이 강조한 핵심은 손을 움직이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운스윙에서 하체와 몸통이 만들어낸 움직임을 손이 방해하지 않고 클럽까지 전달해야 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손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 캐스팅과 자연스러운 릴리스의 .. 2026. 8. 4. 벤 호건 『Five Lessons』⑦|스윙 플레인, 클럽을 선에 억지로 맞추면 안 되는 이유 골프 스윙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용어가 있습니다.바로 ‘스윙 플레인(Swing Plane)’입니다.연습장에서 뒤에서 스윙 영상을 찍어보면 클럽이 어떤 선을 따라 올라가고 내려오는지부터 확인하게 됩니다.“클럽이 너무 안쪽으로 들어갔나?”“백스윙이 너무 가파른가?”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몸을 회전하는 것보다 클럽을 화면 속 선에 맞추는 데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하지만 벤 호건의 『Five Lessons』에서 스윙 플레인을 다시 살펴보면, 단순히 클럽헤드가 지나가야 하는 하나의 선으로 이해해서는 부족합니다. 좋은 스윙 플레인은 클럽을 억지로 선 위에 올려놓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어드레스와 몸의 회전, 팔의 움직임이 연결됐을 때 만들어지는 결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클럽이 .. 2026. 7. 30. 벤 호건 『Five Lessons』④|테이크어웨이, 백스윙을 고치기 전에 시작부터 봐야 하는 이유 골프 스윙이 이상해지면 보통 임팩트부터 의심하게 됩니다.공이 오른쪽으로 밀리면 다운스윙을 고쳐보려고 하고, 왼쪽으로 감기면 손을 덜 써보려고 합니다. 뒤땅이 나면 체중 이동이 잘못됐나 생각하기도 합니다.그런데 벤 호건의 『Five Lessons』를 다시 들여다보면 그보다 훨씬 앞선 순간이 눈에 들어옵니다.클럽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 테이크어웨이입니다.문제는 백스윙이 아니라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테이크어웨이는 전체 스윙에서 보면 아주 짧은 동작입니다.하지만 시작부터 팔과 몸이 따로 움직이면 이후 동작이 복잡해집니다. 손으로 클럽을 안쪽으로 당겼다면 다시 들어 올려야 하고, 반대로 바깥으로 빠졌다면 다운스윙에서 다시 궤도를 찾아와야 합니다.결국 공을 맞히기 위해 스윙 중간에 무언가를 계속 보정해야.. 2026. 7. 27. 골프 필드에서 방향이 안 맞는 이유|스윙보다 먼저 얼라이먼트를 확인하세요 연습장에서는 제법 똑바로 가던 공이 필드에만 나가면 이상하게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출발할 때가 있습니다.분명 스윙도 나쁘지 않았고 임팩트 느낌도 괜찮았습니다.그런데 공은 내가 생각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 곳으로 날아갑니다.이럴 때 우리는 가장 먼저 스윙을 의심합니다."내가 밀어쳤나?""몸이 먼저 열렸나?""손목이 늦었나?"하지만 스윙을 고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처음부터 내가 정말 목표를 향해 제대로 서 있었는가?바로 얼라이먼트(Alignment)와 에이밍(Aiming)입니다. 연습장에서는 쉬운데 필드에서는 어려운 이유연습장에는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기준선이 많습니다.매트의 직선, 타석의 경계선, 앞쪽의 거리표시판 등이 자연스럽게 몸의 방향을 잡아줍니다.그래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비교적.. 2025.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