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골프일상34 🏌️ 골프 코스를 이해하면 스코어가 줄어든다 ⑦파5는 버디홀이 아니다|세 번의 샷을 설계하라 파 5는 버디홀이 아니다|세 번의 샷을 설계하라파 5 티박스에 올라서면 이상하게 욕심이 생깁니다. “드라이버만 잘 맞으면 투온도 가능하지 않을까?”“세컨드에서 최대한 멀리 보내면 버디 찬스가 생기겠지.” 저 역시 그랬습니다. 파 5는 다른 홀보다 한 타의 여유가 있으니 왠지 버디를 해야 할 것 같고,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곧바로 우드나 유틸리티를 잡아 최대한 그린 가까이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에게 파 5는 정말 ‘버디홀’일까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파 5는 무조건 멀리 보내야 하는 홀이 아니라,세 번의 샷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결정하는 홀입니다.파 5에서 스코어가 무너지는 순간예를 들어 500m 파 5를 생각해 보겠습니다.티샷이 220m를 갔다면 그린까지 약 280m가 남습니다. 대부분의.. 2026. 8. 12. 골프 코스를 이해하면 스코어가 줄어든다 ⑥|그린 공략은 핀이 아니라 ‘미스할 곳’을 먼저 봐야 한다 티잉그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 전체를 보면서 위험지역을 확인합니다.왼쪽에 OB가 있는지,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는지, 벙커는 어느 거리에 있는지 살펴본 뒤 목표를 정합니다.그런데 세컨드샷 지점에 도착하면 이상하게 이런 과정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거리측정기로 핀까지 거리를 잽니다.“핀까지 145m.”그리고 145m를 보낼 수 있는 클럽을 꺼냅니다.그 순간부터 목표는 하나가 됩니다.핀.하지만 정말 핀이 우리가 노려야 할 가장 좋은 목표일까요?핀은 목표물이지만 항상 목표지점은 아니다그린 중앙에 핀이 꽂혀 있고 주변에 특별한 위험요소가 없다면 핀을 직접 공략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문제는 핀이 그린 한쪽 끝에 있을 때입니다.오른쪽 핀 바로 옆에 벙커가 있을 수도 있고, 백핀 뒤로는 내리막 러프가 기다릴 수도 있.. 2026. 8. 11. 🏌️ 구룡대 체력단련장 코스 공략①|서용추 코스 1~9홀 홀별 분석과 실전 전략 넓어 보인다고 마음 놓으면 안 되는 코스구룡대 체력단련장은 서용추 코스와 동용추 코스, 총 18홀 Par 7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그중 전반 9홀인 서용추 코스를 살펴보겠습니다.서용추 코스는 REGULAR 티 기준 2,933m, Par 36입니다.실제로 티잉구역에 서보면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어 보이는 홀이 많습니다. 산을 배경으로 시야도 시원하게 열려 있어 첫인상만 보면 크게 까다롭지 않아 보입니다.하지만 스코어를 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페어웨이의 폭이 아닙니다.티샷을 어디에 떨어뜨리냐에 따라 다음 샷의 난도가 크게 달라지고, 짧은 Par 4에서는 거리 욕심이 오히려 스코어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홀별 거리는 공식 코스 안내의 REGULAR 티 기준입니다. 실제 라운드에서는 당일.. 2026. 8. 10. 벤 호건 『Five Lessons』⑫|책대로 스윙했는데 왜 공이 더 안 맞을까? 아마추어가 벤 호건을 잘못 이해하는 5가지 이유 벤 호건을 따라 했는데 왜 내 스윙은 더 어려워질까?벤 호건의 『Five Lessons』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듭니다.“그래, 이제 어떻게 스윙해야 하는지 알겠다.”그립을 잡는 방법도 배웠고, 어드레스와 백스윙도 이해했습니다. 다운스윙은 하체에서 시작해야 하고, 손으로 공을 때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막상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이 모든 것을 적용하려고 하면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알면 알수록 스윙이 더 복잡해지고, 오히려 공이 안 맞기 시작합니다.왜 그럴까요?벤 호건의 이론이 틀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호건이 설명한 ‘스윙의 원리’를 ‘내가 만들어야 하는 동작’으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오늘은 『Five Lesson.. 2026. 8. 10. 벤 호건 『Five Lessons』⑪|레슨 5. 스윙의 모든 것을 하나로 연결하다 결국 골프 스윙은 몇 가지 기본 동작의 반복이다벤 호건 『Five Lessons』 시리즈를 10편까지 이어오면서 그립부터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까지 하나씩 살펴봤습니다.그런데 여기까지 읽고 나면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그래서 도대체 스윙할 때 뭘 해야 하지?”그립도 생각해야 하고,어드레스도 만들어야 하고,백스윙에서는 어깨를 돌려야 하고,다운스윙에서는 하체가 먼저 움직여야 하고,손으로 공을 때리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이렇게 하나씩 생각하다 보면 골프 스윙은 너무 복잡해집니다.그런데 벤 호건이 『Five Lessons』의 마지막에서 강조하는 것은 의외로 단순합니다.골프에는 생각보다 많은 동작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몇 가지 기본 동작을 정확하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026. 8. 8. 골프 스코어를 망치는 코스 공략 실수 5가지|싱글을 가로막는 건 스윙만이 아니다 싱글을 가로막는 골프 스코어 망치는 실수 골프를 치다 보면 이런 날이 있습니다.드라이버도 잘 맞았고 아이언도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라운드가 끝나고 스코어카드를 보면 생각보다 많은 타수를 잃었습니다.“오늘 샷은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많이 쳤지?”이유는 의외로 스윙이 아니라 코스를 공략하는 방법에 있을 수 있습니다.아마추어 골퍼는 미스샷 때문에 타수를 잃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아쉬운 것은 샷을 하기 전 잘못된 선택 때문에 잃는 타수입니다.오늘은 실제 라운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코어를 망치는 대표적인 코스 공략 실수 5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Par4와 Par5에서는 무조건 드라이버부터 잡는다티잉그라운드에 올라가면 습관적으로 드라이버부터 꺼내는 골퍼가 많습니다.하지만 티샷의 목적은 반.. 2026. 8. 7.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